> 푸드매거진 > 전문가요리
쿠켄네트가 제안하는 겨울밥상3 2012.02.20
  2755
0



겨울철 입맛이 없을 때 새콤한 음식을 많이 찾는다. 그 이유는 식초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식욕을 되살리면 피로회복제로써 효능을 하기 때문이다. 그 식초를 이용해 간재미 요리 한 번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간재미 >
간재미는 가오리 목의 생선으로 정식명칭은 가오리이다. 간재미는 전라도와 충청도, 경기도 일대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사투리이다. 간재미는 바닥 생활에 적응하여 몸이 위아래로 납작하며 위에서 보면 오각형에 가깝게 생겼다.
 간재미는 사철 잡는다. 그러나 맛있는 간재미는 이른 봄 6월 까지 잡히는 것들이다. 이 시기에 산란을 위해 살을 지우기 때문이다. 산란 후에는 비쩍 말라 맛이 없다. 암놈이 수놈보다 부드럽고 찰기가 더 있다.


새콤달콤하면서 쫄깃졸깃한 맛이 그만인
간재미회무침



재료: 간재미 500g, 미나리40g, 무 30g, 막걸리 약간, 깨소금 약간
     양념: 고춧가루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5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간재미는 싱싱한것으로 준비하여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씻어껍질을 벗기다. 한입크기썰어 체에 담아 물기를 뺀뒤 막걸리에 조물조물 버무린다.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썰고, 미나리는 시든 잎과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씻어 5cm길이로 썬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둔다.
4. 막걸리에 주무른 간재미를 건져 볼에 담고 무, 미나리, 양념장을 넣은 뒤 손에 고루 버무린다.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고루 뿌려낸다.

조리 Tips 간재미회무침은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맛비결, 간재미를 부드럽게 하고 꼬들꼬들 씹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막걸리에 버무려도 좋고 식초와 소금약간을 넣고 꼬들꼬들해지도록 버무려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