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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풀이 국으로 딱 좋은 보령의 얼큰한 별미 밴댕이찌개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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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찌개는...
성질이 금하여 바다에서 건져 올린 후 12시간정도가 지나면 하얗던 살이 붉은 색으로 변해 생물로 먹을 수 없는 밴댕이. 금한 성질 탓에 바다가 가까운 곳이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싱싱한 밴댕이로 갖은 양념하여 얼큰하게 끓여낸 밴댕이찌개, 특히 산란기를 맞아 기름기가 오를 대로 오른 음력 5~6월의 밴댕이로 끓인 밴댕이찌개는 서해와 접하고 있는 보령에서 맛 볼수 있는 귀하디귀한 맛임이 틀림없다.

재료: 밴댕이 10마리, 청,홍고추 20g, 무 30g, 대파 30g
양념장: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청주 1큰술씩, 다진생강 1작은술, 멸치국물 1컵
만드는 방법
1. 밴댕이는 칼끝으로 비늘을 긁고 배를 갈라 내장을 뺀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양념장은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도록 미리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만들어둔다.
3. 무는 사방 2X4cm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흰부분만 준비하여 반갈라 3cm길이로 썬다.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4. 냄비바닥에 도톰하게 썬 무를 깔고 밴댕이를 올린 뒤 양념장을 고루 끼얹는다. 가장자리로 물을 부은 뒤 끓인다.
5. 국물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중간물로 줄여 자작하게 끓인 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대파와 고추를 얹어낸다.